● 프로젝트 시작하기
큐베이스에 관한 기본적인 설정이 끝나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 New Project...를 클릭합니다.
1. New Project...를 클릭합니다.
2. 버전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템플릿을 불러오는 화면인데 일단 Empty로 하겠습니다. 그 아래 Prompt for project location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마다 어느 폴더에 저장할 것인지 정하도록 하는 옵션입니다.
3. 프로젝트가 저장될 폴더를 만들거나 선택합니다. 저는 test라는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반드시 알아둬야 될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는 무조건 한 폴더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초보들이 메뉴얼을 안보거나 혼자 할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저 test라는 한 폴더 안에서 여러개의 곡을 작업한다면 오디오 파일과 파형이 뒤죽박죽 섞이게 됩니다. 꼭 지키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A라는 곡을 AA라는 폴더에서 작업했다면 B라는 곡은 BB라는 폴더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미디 작업이 끝나고 익스포트 후에 믹스에 들어간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같은 폴더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4. 빈 프로젝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우선 F4를 눌러서 오디오카드의 인풋과 아웃풋 설정을 다시 확인하세요. 이 부분은 오디오 카드마다 다릅니다. 아웃풋에서 click부분이 체크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체크가 안되어 있으면 나중에 Click(메트로놈)소리가 안납니다.
Click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프로젝트 설정하기
1. 다음은 프로젝트 셋업입니다. 그림의 빨간 부분을 클릭하세요.
Click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프로젝트 설정하기
1. 다음은 프로젝트 셋업입니다. 그림의 빨간 부분을 클릭하세요.
Project Setup에서 빨간색 밑줄 친 부분만 신경쓰면 됩니다.
(영상작업 하시는 분은 frame설정 확인, 어차피 큐베이스 안쓰시겠지만..;;)
Bar Offset : 마디수의 시작점에 관한 설정입니다. 1로 해 놓으면 아래 그림처럼 0마디 부터 시작합니다. 2로 설정하면 -1마디 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항상 1로 놓고 사용합니다. 못갖춘 마디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앞부분에 빈 공간을 만들어 주는것이 나중에 익스포트할 때도 좀 더 안정적입니다. 리즌과 리와이어 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Sample rate / record format : 음질에 관한 설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숫자를 높이면 보다 세밀하게 샘플링하기 때문에 음질이 좋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집니다. 정해진 것은 없고 자신이 편한대로 또 자신의 하드웨어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샘플 기반 작업 하시는 분은 44100 kHz이 편합니다. 인코딩 없이 바로바로 작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녹음실에 자주 가져가시는 분은 48000 kHz/24bit 로 작업하는게 편합니다. (프로툴 기반 녹음실에서 대부분 48/24사용합니다. 가져가실 때는 혹시 모르니 클릭 소리도 빼서 가져가시구요. 음.... omf도 됩니다.) 그 이외의 경우는 32bit float로 하는 것이 연산에 유리하다네요. 전부 녹음으로만 진행하시는 분은 19200khz로 설정해두고 해도 좋을 겁니다. 그렇지만 하드디스크는 굉장히 힘들어 할 거에요. VSTi중에는 44100khz만 지원하는 놈도 있습니다.Strereo Pan Low : 스테레오 작업시의 패닝에 대한 보정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특수한 경우나 상황이 아니라면 default인 -3db로 설정해 두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심심하신 분들은 이 값을 다르게 두고 패닝을 바꿔가면서 소리를 들어보세요.
2. 이제 템포 (Tempo)를 설정해 봅시다. Fixed Tempo로 한가지 템포를 설정해두고 쓰는 방법과 템포트랙을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Fixed Tempo - F2를 눌러 트랜스포트 창을 띄웁니다. 우측에 TEMPO라고 설정된 부분에서 TRACK을 클릭 합니다. 그럼 FIXED로 바뀌게 되는데 숫자 부분에서 원하는 템포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저는 85로 입력했습니다.
Tempo Track - 하지만 템포가 항상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연주한 곡을 카피한다거나 (표절할 때의 copy가 아닙니다.) 변박이 있거나 클래식 곡에서 rit.나 rubato가 있을 때, 혹은 영상음악에서 영상에 싱크시킬 때 등 사용용도가 아주 많습니다. 템포 트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트랜스포트 창의 템포부분을 CTRL+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템포 트랙이 보입니다. 좌측의 점을 드래그 하면 기본 템포가 바뀝니다. 상단에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템포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툴을 연필로 바꾸면 다음 그림처럼 템포를 계속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림은 rit. 를 대~충 표현한 것입니다.
*정확한 템포를 알수 없다면 Project - Beat Calculator 로 들어가서 tap tempo기능을 사용하세요.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속도를 계산해서 템포로 나타내 줍니다.
3. 다음은 박자 설정입니다. 가요나 pop의 대부분은 4분의 4박자이지만 간혹 4분의 3박자도 있고 다른 장르의 음악에는 좀 더 다양한 박자가 쓰이죠. 템포 트랙에서 아래 그림에 나온 부분을 더블클릭 하고 숫자와 /를 입력하면 됩니다.
"3/4"를 입력하면 다음 그림처럼 4분의 3박자로 바뀝니다.
4. 변박이 있을 경우입니다. 가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변박은 다음 그림처럼 4/4에서 한마디 정도 2/4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사실 변박은 아니고 delay라고 봐야겠죠. 아래 그림은 박효신-눈의꽃의 일부입니다. 기본은 4/4이지만 한 마디만 2/4이죠? 이런 곡 엄청 많습니다.
이제 이걸 큐베이스에서 나타내 보겠습니다.
템포 트랙에서 Tool을 연필로 바꾸고 4/4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 옆의 빈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박자표시가 생겨 납니다. 이걸 두개 만들고 앞의 것을 2/4로 바꿔줍니다.
아래 그림은 위의 악보 그대로 입력한 것입니다.
4/4박자 3마디 & 2/4박자 1마디 & 다시 4/4 박자가 됩니다.
여기까지 설정을 마쳤다면 템플레이트로 저장해 두세요. (SAVE as Template)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자동으로 현재까지의 설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본 사용법 나머지 부분을 끝내버리겠습니다. 빨리 드럼 들어가야죠.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자동으로 현재까지의 설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본 사용법 나머지 부분을 끝내버리겠습니다. 빨리 드럼 들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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